마지막은 나의 뜻대로
작가
숙리
연재 링크
https://www.joara.com/book/1590508"개새끼... 이 개새끼야.."
울면서도 내뱉는 욕설에, 한때 보석같다 생각했던 아름다운 잿빛 눈동자에 웃음기가 어렸다. 곧 화려한 얼굴 전체로 퍼져나갔다.
"맞아."
"..."
"주인 잃은 개처럼 너만 찾았다는 점에서 진정한 개새끼네, 난."
쪽- 내 입술에 그의 입술이 짧게 스쳤다.
"그 동안 행복했어, 에이레네?"
그가 환히 웃었다.
"네가 불행하길 바랐어."
으르렁거리듯 낮은 목소리였다.
"좆같이 불행해서 나만 떠올리길 빌고 또 빌었다고."
- 비윤리적이거나 잔인한 장면 및 불편한 장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집착남주 / 후회남주 / 능력남주 / 계락남주 / 미남남주 / 상처여주
2022-01-03 00:53:39 업데이트 됨
지금! 이 소설
너무 강해 슬픈 사나이
꼬마를 구하는 대신 타차원으로 전송이라니? 억울해하는 그에게 신은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그럼, 저라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최강인 차원으로 보내주실 수 있나요?” 걷기만 해도 대지를 부수고, 말만 해도 폭풍이 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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