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하우스
wordsisters
로그인
회원가입
소설 제목
남편의 체온
태그
#로맨스 #자유연재
요약
작가
초아*
시놉시스/줄거리
캐릭터
연재 링크
기타
시리도록 차가운 눈빛을 가진 남자, 한지완. 보는 것만으로도 몸이 얼어붙는다. 오죽하면 저승사자라는 별명이 붙었겠나. 부모님의 강요에 의한 맞선이라면 지긋지긋했다. 결혼이 꼭 필요하다면 잘 아는 여자랑 같이 살고 싶다. 그래서 동생의 친구를 아내로 선택했다. 착하면서도 겁이 많은 여자, 금세라. 재벌3세랑 결혼해서 애 낳고 잘사는 친구를 보며 저에게도 잘 생기고 괜찮은 남자가 하늘에서 뚝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이상형은 마음이 따뜻한 남자였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 남자랑 연애하고 결혼한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넌 아직도 내가 무섭니? 왜 나만 보면 벌벌 떨어? 내가 널 잡아먹는 것도 아니고.” “아, 그게…… 오빠.” “그리고 언제까지 오빠라고 부를 거니?” “그, 그럼…… 뭐라고 불러요?” “글쎄다. 그건 나도 생각해보지 않아서.” “이, 이제는 습관이…… 돼서.” “네가 편한 대로 해.” [e-mail: yoonhae82@naver.com]
검색
새로운 위키 문서 만들기 ✏️
문의 및 서비스 개선 요청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