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운 남자[完] (본문 삭제)
작가
담요원
연재 링크
https://www.joara.com/book/1537240꿈에 그리던 남자와 사랑에 빠졌는데, 알고 보니 내가 이물질이었다.
그것도 십오 년을 쫓고 쫓겨온 두 남자 사이에 껴서 질투 유발을 위해 이용되다 버려질 이물질 말이다.
나는 그저 사랑을 지키고 싶었을 뿐인데 연인은 걸핏하면 잠적을 하고, 아닌 밤중에 살해의 위협을 당하질 않나. 내 인생은 폭행에 강제 이직에, 단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
나를 사랑하는 남자와 나를 죽이려는 남자, 이 위험한 관계 속에서 나는 무사히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내 신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은 대체 누가 주도하고 있는 걸까.
이물질수 #다공일수 #미스테리 #현대물 #피폐 #찌통
강지운 : 미인수, 자낮수, 헌신수
박솔 : 미인공, 다정공, 상처있공
이안 : 미남공, 재벌공, 까칠공, 끼부리공
(SECRET): 개아가공, 혐성공, 정병공, 여우공, 후회공
- 등장인물들이 겪는 상황과 감정선이 피폐합니다(성적 굴림은 없습니다).
- 얽힌 감정의 실타래를 긴 호흡으로 풀어내는 장편이 될 예정입니다.
- 등장하는 모든 공 후보들에 대해 수였공 키워드는 없습니다.
- 키워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2013년에 완결냈던 소설의 리메이크작입니다.
- 표지 : canva
2021-09-10 00:08:07 업데이트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