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는 편하게 살 수 있나?
작가
민트바닐라라떼
연재 링크
https://www.joara.com/book/1617508게임 NPC로 환생했다.
조금은 편한 삶을 살아도 되지 않을까?
그도 그럴 것이, 나는 스토리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평범한 사람이니까!
자신이 게임의 작은 마을 여관 NPC 종업원으로 환생했다는 걸 깨달은 세실.
전형적인 정통 판타지답게 초반 스토리가 굉장히 피폐하기 때문에, 험난하게 구르는 주인공으로 태어나지 않았음에 감사한다.
엑스트라면서도 중요한 서브 퀘를 지녀, 주인공이 지나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
‘데릭 이르니안.’
그저 백작의 영식일 뿐만이 아니라 주인공의 라이벌이기도 했다.
게임에서 몇 번이나 내 캐릭, 그러니까 주인공을 죽인 인물. 게임 오버 화면을 볼 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쓰렸던가.
‘하지만 이상한데···.’
그는 분명 외팔이였고, 항상 얼굴을 뒤덮는 기묘한 가면을 쓴 모습으로 등장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으나, 그의 양팔은 건재했다. 후드를 뒤집어쓴 그 아래에도 가면으로 보이는 것은 없었다.
아니 애초에 가면을 썼다면 후드로 얼굴을 가릴 필요도 없지 않나?
‘···아직 초반이라 그런가?’
*
주인공과 대립하는 라이벌을 먼저 만나버렸다.
게임 속으로 환생
미인공 #냉정공 #수에게만 다정공 #능력수 #궁수수 #공을구하고싶수
- 줄거리를 조금 더 넣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봤습니다. 생각해보니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기 어려우실 것 같아서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표지 출처 : onyuwol 님이 보내주신 팬아트입니다♡
+작품 설정란에 데릭 팬아트도 있습니다! :D
이메일 : [email protected]
2022-11-12 19:23:11 업데이트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