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 왕의 승은을 입어라.
"승은을 얻고자 의도한 것이냐 묻고 있질 않느냐." 이채를 품고 있는 듯한 연의 눈빛에 서향은 정신이 번쩍 드는 듯했다. 아니라고 답을 빨리해야 하는데. 빨리 해명을 해야 하는데.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너도 별 수 없구나."
작가
버테
연재 링크
https://novel.naver.com/challenge/list?novelId=10609272022-07-22 22:20:45 업데이트 됨
지금! 이 소설
에덴
지구멸망 삼천 년 후, 어머니별 지구를 그리워하는 행성인류는 지구탐사대를 결성, 지구로 보냈다. 하지만 그들이 마주한 지구는 낯선 행성일 뿐, 어디에도 에덴의 흔적은 없다. 인간을 거부하며 분노하는 이 낯선 행성에서 지구탐사대는 무엇을 찾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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